Kyoto Sty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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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KYOTO MAGAZINE

일본어 공부법3 –만화나 드라마로 일본어를 배우자-

일본어, 어렵다!?

15139438_10154788849072783_1334014829_nQ: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경어와 한자입니다. 태국어에는 한자가 없고, 읽는 법도 여러가지여서 외우기 어려웠습니다.

또, 일본어에는 경어와 반말과 같은 다양한 표현이 있기 때문에, 장면에 맞추어 활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간사이 사투리도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간사이 사투리에 적응되어 있지 않았을 시기에 ‘나니이우톤넹!?’이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응?’하고 고개를 갸우뚱해했습니다.

저는 그냥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까?’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뉘앙스가 전혀 달랐죠.(웃음)

일본어 발음은 비교적 간단했었습니다. 하지만 발음해보니 ‘츠’와 ‘스’, ’치’와’시’의 발음 차이는 어려웠습니다.  ‘치’와 ‘시’의 차이는 어렵습니다. ‘츠’,’치’는 태국어에는 없습니다.

 

일본어 능력 시험의 공부법은?

Q: 일본어 능력 시험 등의 시험을 치른 적이 있습니까?

A: N1까지 합격했습니다. N1을 따고 바로 일본에 왔습니다.

단기유학같은 것도 해본 적이 없고, 일본어을 말할 기회가 일본에 오기 전까지는 없었으므로, N1이어도 일본어로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일본어로 말할 수 있게 되는 데에는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본어로 듣는 것은 할 수 있었지만요.

일본어 능력 시험 초급 시기에는 시험을 위한 공부는 별로 하지 않았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거나, 드라마나 음악을 듣거나 했습니다. 하지만 N1은 책을 구매하여 공부했습니다.

Q: N1는 한번에 합격했습니까?

A: 아니요. 세네번 정도 치뤘습니다.

언젠가는 합격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험 시기는 다른 나라와 같이 1년에 2번이었습니다. 7월과 12월이요. (일본어 능력 시험은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같은 시기에 실시됩니다. 미국만이 1년에 한 번, 겨울에 실시됩니다.)  한 번 떨어지면 또 반년 후인가… 라는 느낌이지요.

저는 태국의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한 번 태국에서 취직하고, 그 후에 석사로 일본에 왔습니다.

제약 회사에서 근무하여 품질 관리 일을 하였었습니다. N1 공부를 하고 있었던 시기는 일을 이미 퇴직하고, 일본에 오기로 이미 정했었기때문에 일본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시기의 소원이 이루어져 유학으로

Q: 태국에서는 사회인 경험을 쌓고나서 유학을 하는 분이 많습니까?

A: 네. 태국에서는 저와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입사하기 전부터 유학을 가고 싶었지만 그 시기에는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었기때문에 취직하지 않으면 않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염원이 이루어진 느낌이지요.

사회인 경험을 하고나서 유학을 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학생은 사회인과 다르게 시간이 자유로워서 오히려 편했습니다.

연구실 코어타임은 있지만, 작업 스케줄은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Q: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은, 체내에서 목표로 하지 않은 곳에 약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 체내에 오랫동안 약이 남아있도록 하는 것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장 많이 쓸 수 있는 기회는 레포트 쓸 때입니다. 발표를 할 기회도 있으므로, 일본어로 말하기 위한 원고를 만드는 것이 가장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혼자서 20분, 30분 정도 발표할 때도 많습니다.

Q: 일본에 있는 기간에는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개인적인 룰이 있습니까?

A: 일본에 있을 때에는 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 룰은 없었지만,

태국어와 일본어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렸습니다.

태국어를 할 때에는 태국어, 일본어를 할 때에는 일본어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석사부터 박사까지 함께 했던 태국 출신의 친구가 있었기때문에, 태국어를 쓰지 못한다고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같은 MEXT 프로그램이었기에 계속 함께였습니다. 같은 약학 연구과여서 졸업도 같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통해 성장한 것

15139782_10154788845757783_1429499727_nQ: 유학을 통해서 성장한 점이 있습니까?

A: 유학을 하면서 처음으로 자취를 했기 때문에, 집안일과 요리 등 돈 관리까지도 혼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리는 태국 요리를 자주 만듭니다. 칼디 등의 조미료도 구할 수 있고요. 태국 요리는 일본에서 꽤 인기가 있으므로 식품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도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당연히 성장합니다.

유학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경험으로는, 일본에 와 있는 태국인끼리 모이는 일입니다.

해외에 있기 때문에 친밀감도 더 생기고요. 모두 같은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연령도 다양하여, 취직하고부터 유학하는 사람도 많아 30세 이상의 사람도 많습니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일본에 왔기 때문에 만날 수 있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본어를 공부하고계신 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먼저, 포기하지 않는 것. 공부를 계속 해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맞추어 공부하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에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니메이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일본어를 알고 싶다는 의지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