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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KYOTO MAGAZINE

사비유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요령과 공부법

장학금을 받기 위한 방법:성적을 올리기

1. 수업 내용을 메모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일 것.

이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메모를 해 나갑시다. 또한 만약 선생님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면, 녹음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녹음 같은 경우, 갑자기 나온 시험문제 등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를 담으면서 복습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시험기간 2주 전부터 기록한 포인트를 하나의 노트로 정리해서 공부했습니다.

 

2. 적극적인 질문을 통해 선생님들과 신뢰관계를 맺을 것.

수업내 혹은 수업후에, 선생님에게 반드시 질문을 해 둡시다(간단한 질문도 상관없습니다). 유학생이라면, 일본인 학생보다 선생님의 눈에 띄기 쉽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수 있는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질문을 거듭하다 보면 갈수록 질문의 질도 높아지기 때문에 더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수업 감상을 쓰는 종이가 배부되면 충분히 생각하고  채워 두시길 바랍니다.

 

3.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용할 것.

이는 기본적으로 일본인 학내 친구와 유학생 커뮤니티 친구 모두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인 친구들은 문법, 단어, 문장구성 등을 잘 봐줍니다. 또, 유학생 커뮤니티 특히 자국의 커뮤니티의 경우, 학내 장학금 이외에 재단 지원금이나 보험금 등의 지원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생활비를 절약할 찬스가 증가합니다.

4. 가능하면 앞자리에서 수업을 들을 것.

앞에 앉으면, 수업에 의해 집중하기 쉬운 것은 물론, 선생님의 톤이나 몸짓의 정보 등 중요한 포인트를 잡기 쉬워집니다. 또 무엇보다 눈에 띄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앞에서 수업을 들어보세요.

이것은 공부법이라기 보다는, 나를 위한 배움으로 연결되는 보다는 대학에서의 어프로치 방법에 가깝습니다. 극히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깊이 있는 배움을 하기 위해서 이번에 소개한 4가지 어프로치는 지극히 중요합니다.

공부법 자체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믿고 계속 하도록 합시다.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아래에 소개해보겠습니다.

추천 공부법

A) 수업시간에 메모한 내용을 다시 노트로 정리하고 복습하는 것.

평소에 수업내용 공책을 쓰는 일은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고 다시 정리하는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시험 2주 전에는 시험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지적한 것과 강조한 부분을 살펴보고 그 내용을 ‘압축’해서 다시 써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노트를 다시 정리하는 이유는 먼저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이 공부가 되는 것은 물론 수업 포인트 같은 것들이 보기 편하게 보여서 복습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만든 노트」는 「애착」이 가므로, 높은 동기부여을 가지고 공부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 만드는 것에 대해 특히 신경 쓴 부분으로서는, 교과서나 배부된 자료의 특정의 내용을 「박스」로 둘러싸, 한층 더 노트를 보기 쉽게 했습니다. 꼭 시도해 바랍니다.

B) 수업에서 알기 어려운 부분은 인터넷에서 관련된 자료를 찾아 공부하는 할 것.

특히 논술시험이라면 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역사’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이 더 잘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특히 모국어로 참고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 인터넷 자료는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배운 자료나 다른 출처에서 어떻게 언급되고 있는지 여러 개를 비교해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같은 내용을 여러 형식으로 교차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에 남기 쉽습니다.

장학금을 따기 위한 마음가짐: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저도 처음에 설마 나 같은 사람이 장학금을 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학’이라는 큰 도전을 한 저로서, ‘장학금’에 도전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저를 믿었기에 이러한 장학금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신을 믿고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부러, 멀리서 부터 일본까지 왔을 정도의 열정을 가진, 여러분이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장학금이란 단순히 돈을 위한 것뿐만이 아니라 ‘나의 배움’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아가 장학금을 받기 위해 쌓아온 ‘인간관계’ 혹은 ‘다양한 사람의 가치관’을 배우는 데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로, 앞으로 유학생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리츠메이칸대학  나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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