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친구를 만드는 방법: ‘서클’을 알고 계십니까?
2026.01.23

안녕하세요! 미국 출신으로, 도시샤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마야입니다.
교토에서 3년간 공부하면서 그동안 많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일본에 오면 역시 친구를 만들고 싶을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어떻게 친구를 만들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서클'을 아십니까?
서클은 대학에서 참가할 수 있는 학생 동아리입니다. 자원봉사, 스포츠, 취미, 학술계 등, 정말 폭넓은 장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학교에는
- 프라모델 제작 서클
- 패션 서클
- 스쿠버 다이빙 서클
- 국제교류서클
등이 있고 매우 독특한 서클이 많이 있습니다.
부활동과의 차이
「부활동」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부활동은, 연습이나 대회가 중심으로, 출석이나 활동이 꽤 엄격한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은 서클을 선택합니다.
서클이라면
-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수업이 바쁠 때는 잠깐 참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는 균형의 용이성이 있습니다.
같은 흥미·관심을 가지는 학생이 모이기 때문에, 서클에서는 매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업이나 이벤트보다, 서클 쪽이 친구 관계를 구축하기 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서클 경험
사실 지금 3개의 서클에 속해 있습니다.
- 교토 예술 대학의 K-pop 댄스 서클
- 도시샤 대학의 K-pop 댄스 서클
- 도시샤 대학의 라면 서클
「응? 도시샤의 학생인데, 다른 대학의 서클?」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은 일본에서는 그다지 드물지 않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다른 대학의 서클에 참가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가 있고, 분위기가 맞는 등의 이유로 선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무언가를 끝낸 후 축하 모임입니다. 이 사진의 경우는 공연 후 뒷풀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서클에 들어갔을 때
제가 처음 들어간 것은 K-팝 댄스 서클입니다. 게시판에 붙어 있던 전단지를 찾아 DM을 보냈습니다. 당시는 교토 예술 대학 부속의 일본어 학교에 다녔습니다.
생각해보니, 벌써 3년간 그 서클에 소속하고 있습니다.
매주 연습을 하고, 연 2회 공연을 실시해, 가을의 학원제에도 출연합니다. 또한, 근현으로의 여행이나, 계절마다의 피크닉·식사회도 있습니다.
멤버는 20명 이하이므로, 매우 사이가 좋고,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더 많은 서클로의 가입
도시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내가 다니게 된 새로운 대학에서의 관계도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해, 두 번째 K-pop 댄스 서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봄 입학식 후, 도시샤 대학에서는 많은 서클이 캠퍼스 내에 부스를 내고 신입생을 권유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우 매력적인 서클 전단지 50장 이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다시 K-pop 댄스 서클을 선택했습니다. 도시샤 대학에는 실은 여러개의 K-pop 댄스 서클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서클은 멤버의 분위기가 매우 따뜻했고, 그것이 결정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클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댄스 레벨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많은 서클과 마찬가지로 이 서클에서도 신칸(新歓)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신칸(新歓)이란, 입회를 강제받지 않고, 부담없이 서클의 분위기를 보러 갈 수 있는 설명회·체험회와 같은 이벤트입니다.
사실은, 여러가지 서클의 신칸 이벤트에 참가할 생각이었습니다만, 바빠서 결국 이 서클의 신칸 이벤트 밖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멤버 전원이 매우 친절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정식으로 입회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첫 번째 이벤트로 진행된 것이 큰 바베큐 파티 였습니다. 이 바베큐 파티에서는, 선배와 신입생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신구 멤버를 혼합한 그룹 편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서클은 100명 이상 있는 비교적 큰 서클이므로 지금도 조금씩 많은 멤버들과 알아가는 중 입니다.








